이 도대체 어느 나라 말인가?
진격의 거인? 처음에 듣고서 무슨 말이진 한참을 생각했다.
알고보니 일본말이었다.
일본에서 '의'라는 조사를 상당히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말로 하면 '진격하는 거인'이 적당할 것이다.
아무리 '노'라는 일본글자가 우리글의 '의'와 딱 맞는다고 해도,
번역할 때에는 그에 가장 알맞은 말로 해야 할 것이 아닌가?
'천원의 행복'도 그렇다. 일본어를 그대로 옮기기 이런 이상한 말이 된다.
'천원으로 얻는 행복', '천원으로 만드는 행복' 정도가 알맞은 우리말일 것이다.
'문제적남자'는 또 어떤가?
이젠 중국말까지 그대로 따라 하나?
일본의 '노'의 역할을 하는 것이 중국말의 '적'일 것이다.
명사가 명사를 꾸밀 때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래 우리말로 하면 '문제가 있는 남자'이다.
요새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하도 많다 보니 세상이 어수선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쓸 말이 있고 안 쓸 말이 있지.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말인가?
있는 말 놓아 두고 있지도 않은 억지말을 만들어서 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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